예대마진 의미 알아보기, 정말 1개월 단위로 공시한다면?
예대마진 의미 알아보기, 정말 1개월 단위로 공시한다면?
예대마진 의미와 어떤 내용들을 담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대마진 의미는? 예대금리차라고 요약해볼 수 있습니다. 은행의 주 수입원 중 하나가 바로 예대금리차인데요. 다른 말로는 예대금리차라고도 불리는 이 개념은, 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의 차를 말하는 것으로, 예대마진 의미하는 주 개념입니다. 즉, 은행에서 이 금리의 차이를 통해 이익을 발생시키는 것인데요. 이 차이가 커지면 커질수록 금융기관들이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 입니다. 따라서, 이 지수가 더 커진다면 금융기관들의 수익성이 더 커질 거라는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개념인 것이죠. 생각보다 예대마진 의미가 쉽죠?. 작년에 바로 이 큰 차이덕분에 은행권들의 수익이 장난 아니였죠. 실적 발표되었을 때 보고 진짜 놀랐어요. 이 차이가 커질 수록 금융기관의 수입은 훨씬 더 늘어나게 되기 때문에, 요새 이 어려운 하락장에서도 금융지주들의 주가가 빠지지 않고 잘 방어하는 것은 금리 상승기의 수혜주이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이 예대금리차에 대한 비교공시가 3개월 단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110대 국정과제 내용에서, 이 3개월이었던 주기를 1개월로 단축시킨다 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즉, 매 달 공시하도록 시스템을 바꾼다는 의미입니다. 정말 간단하게 2줄로 나와 있었지만, 벌써부터 은행들이 이 공시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뉴스 기사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예대마진 공시 확인방법
분기별로 공개했던 이 예대마진에 대한 공시는, 각 은행에서 사업보고서를 통해 공개했었다 고 하는데요. 인수위에서 이를 1개월마다 주기적으로 공개하도록 추진한다는 말에, 긍정적인 반응도 있는 반면, 정부가 너무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의견들이 있다고 합니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이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된다면, 사실 이익이 되는 부분이 훨씬 클 것 같습니다만, 은행권들끼리의 경쟁이 더 치열해지 지거나, 정부의 개입으로 인한 시장 경쟁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한창 예대금리차로 금융권들이 큰 이익을 봤다고 하는데요. 찾아보니, KB국민은행 같은 경우에는 2021년 12월 기준 예대금리차가 2. 21% P였다고 합니다. 2022년 1분기 기준으로는, 가장 이 차이가 컸던 은행은 신한금융지주로 1. 83% P였다고 하네요. 그다음으로는 KB국민은행이 1. 80% P, 하나은행이 1. 72% P, 우리은행이 1. 63% P, 농협은행이 1. 54% P라고 하는데요. 작년보다 그 차이가 줄어들었는데. 만약 1개월 단위로 공시를 하게 된다면, 소비자들에게 더 유익할 수 있을까요? 괜히 시장 경제에 피해가 갈까 봐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
예대마진 공시 변경 시 영향
인수위에서 발표한 내용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공개될지, 아니면 따로 공시하는 채널을 만들지는 아직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매 달 공개한다면 우리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그 차이를 분기가 아닌 1달 단위로 확인할 수 있으니, 정보가 보다 더 투명하게 공개되는 것이겠죠. 만약 금융지주들에 투자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매 달 공개되는 이 공시자료를 통해 투자하는 데에도 더 도움이 되실 수 있고, 반대로 상품들을 이용하는 소비자들 입장에서도 나쁠 것은 전혀 없을 것 같아요. 시장에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매 달 공시하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더 귀기우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꼭 알아야 하는 금융 개념,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