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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주가 전망 태양광 친환경에너지 관련주로만 오르는 게 아닌 이유 본문
OCI 주가 전망 태양광 친환경에너지 관련주로만 오르는 게 아닌 이유
하락장 중에서도 상승하여 주목받고 있는 종목들이 있는데, 제가 관심종목에 넣어놓고 유심히 보는 기업 중 하나가 OCI입니다. 최근, OCI 주가가 석유화학 기업 중에서도 월등하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이 회사는 기초화학제품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 사업도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석유 가격의 급등으로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도 이 OCI 주가가 상승하는 데에 이유가 되겠지만, 폴리실리콘의 수요가 늘어나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태양광 관련주라서 이렇게 오르는가 싶었는데, OCI 주가가 오르는 데에 폴리실리콘 증설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기업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OCI 기업 소개
이 기업은 기초화학 제품 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 심지어 바이오와 도시개발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OCI는 '글로벌 그린에너지·화학산업의 리더'라는 비전 아래, 기초화학 제품부터 태양광 발전, 바이오, 도시개발까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며 전 세계 고객에게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설립일은 1959년 8월 5일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오래된 기업이네요. 그리고 상장일은 1976년 6월 2일이라고 합니다. 엄청나게 오래된 역사가 깊은 기업입니다. 50년 이상된 회사로 화학 분야에서만 50년이라고 해요. 2008년도에 태양광 폴리실리콘 분야에 진출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큰 규모로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중국, 한국에서도 태양광 발전사업을 했다고 해요. 주 사업분야는 기초화학, 카본 제품들, 그리고 에너지라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태양광 에너지 사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 계열사로는 디씨알이, 부광약품, 비앤오 바이오 등이 있는데, 앞에 그룹 사명? 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전혀 몰랐네요. 특히나 부광약품이 이 회사 계열사라고 합니다. 해외 계열사도 꽤 많습니다. 베트남, 중국, 일본, 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 진출해있네요. 석유화학기업으로 시작하여 친환경에너지 분야까지 진출했다고 하고,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하니, 왜 주가가 지금 같은 약세장에서도 좋은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2022년 1분기 실적을 보면, 확실히 2~3분기 실적은 좋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OCI 주가 전망
그런데, 최근 6월 정도 부터 OCI가 저의 관심종목으로 눈에 들어왔는데요. 6월 초에 한 번 OCI 주가가 오버슈팅을 한 후, 그 주가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최근 1년과 주봉, 월봉을 보면 3월에 크게 조정받았다가, OCI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최근 워낙 외국인들이 국내증시에서 매도하고 나가고, 환율도 오르고, 여러모로 악재가 많아서 살짝 조정했다가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증권사 리포트에서 폴리실리콘 부분이 크게 실적이 개선된다는 예측도 있고요. 아무래도, 전쟁이 빨리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상황에서,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더더욱 증가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석유와 가스에 대한 공급 부족이 없을 때는, 천천히 우리가 그린에너지로 가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최근 석유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에 대한 니즈가 훨씬 더 증가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비축유를 많이 푼다고 해도, 전 세계 공급 부족에 대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이러한 환경적인 이유 때문에,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좋을 것 같고, 다른 기업들은 한동안 좋지 않겠죠? 저의 주식 계좌가 녹고 있는데, 계속 녹고 있는데, 현금화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 참으로 슬픈데요. 이렇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죠. 지나고 보면 그때 했어야 했는데라는 후회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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